멕시코의 도시 택스코에서 8세 소녀가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8세 소녀가 실종되었고, 소녀의 시신은 17일 새벽 서울 외곽 도로에서 발견되었다.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여성과 남성이 소녀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보따리를 택시에 싣는 장면이 찍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택스코에서는 폭동이 일어났고, 한 여성이 납치 살해 혐의로 폭도들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폭도들은 여성을 끌고 나오겠다고 위협하며 여성의 집을 에워쌌고, 경찰은 여성을 경찰 픽업트럭의 침대로 데려갔지만, 그 후 군중들에 의해 겁에 질린 듯 여성을 트럭에서 끌어내렸다. 폭도들은 여성을 발로 구르고, 발로 차며 거리로 내려 앉혔다. 게레로 주 검찰은 이후 이 여성이 부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