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28일(현지 시각)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이란과 국제 사회와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로하니 대통령은 핵개발 문제를 '중동 최대의 불씨'라고 표현하며 지난 7월 국제사회와 핵협상을 최종 합의로 이끈 것에 대해 "분쟁이 발생하기 전 대화를 시작해 서로 이해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핵합의에 따라 이란은 국제사회와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해 핵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와 예멘의 정세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자세도 드러냈다. 로하니 대통령 "사우디가 실종자 확인 방해"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참사로 인해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