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이란 대통령, 유엔 정상회의에서 "국제 사회와 협력" 강조

맥인뉴스 2015. 9. 27. 14:36
반응형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유엔 정상회의에서의 연설을 통해 "국제 사회와 협력"을 강조했다. 


신화 영문판 등 주요 외신은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유엔 정상회의에서 지난 7월 핵합의에 따라 국제 사회와의 협력이 강화됐다는 인식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중동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유엔총회에 맞춰 뉴욕을 방문 중인 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세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개발 목표에 대해 유엔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오바마 대통령과의 접촉 여부에 관심





그는 지난 7월 국제사회와 핵합의에 도달한 것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바람직한 상황이 조성됐다"면서 환경 문제 및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중동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이란 핵합의 이후 로하니 대통령이 미국을 첫 방문했다는 점을 들어 국교를 단절하고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어떤 식으로 접촉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Iran #nuclear #deal #Rouhani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