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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일본 NHK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방문 중인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과 이민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를 재건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문제 해결이 평화를 되찾는 지름길"이라며 "일본이 경제이원과 교육, 보건의료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유엔이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것과 관련해 "감염, 기후변화, 여성인권, 재난방지 등 21세기의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일본이 활약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아베 총리는 "적극적 평화주의의 기치"를 받들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헌해 나갈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하겠단 생각을 분명히 했다.
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으로서 더욱 큰 책임을 다하겠단 의지와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Abe #UN #Japan #SecurityCou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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