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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영화 <백투더퓨처>에 등장했던 자동 신발 끈 조정 운동화가 '나이키'에서 출시된다.
포브스 등 외신의 2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백투더퓨처>에 나온 자동으로 신발 끈이 조여지는 운동화를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실제 개발해 판매한다.
나이키는 이 신발 판매 수익 전액을 난치병 연구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운동화는 지난 1989년 개봉한 <백투더퓨처2>에서 그려진 미래에 등장했던 것으로 발을 신발에 넣으면 자동으로 신발 끈이 조여진다.
첫 제품은 <백투더퓨처2> 주인공에게
당시 영화 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통해 진입한 미래가 2015년 10월 21일이었기 때문에 나이키는 이 일정에 맞춰 운동화를 완성했다.
<백투더퓨처> 신발의 첫 번째 주인은 <백투더퓨처2>의 주연배우 마이클J 폭스다.
그가 실제로 착용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큰 화제가 됐다.
폭스는 30세 때부터 뇌 신경세포가 손상돼 손발이 계속 떨리는 파키슨병이 발병해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 운동화는 경매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16년 봄에 공개된다.
더불어 나이키는 <백투더퓨처> 신발 판매 수익 전액을 폭스가 설립한 파키슨병 연구 재단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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