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 런던의 관광명소 '빅벤'의 노후화에 따른 수리비용이 한화로 7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BBC,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런던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진 영국 의회의 시계탑 '빅벤'이 지어진지 156년이 넘어 약 6초 정도의 시차가 생기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빅벤'은 런던 중심부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국회의사당의 시계탑으로 빅토리아 여왕 시대인 1859년에 지어졌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노후화에 따른 시차가 6초 정도 생기는 등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의회는 1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빅벤'의 수리에 필요한 비용이 최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리기간은 4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수리가 진행된다면 '빅벤'은 156년의 역사에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시간 표시를 쉬는 것이 된다.
#Bigben #London
반응형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앙카라 폭탄테러범, 1명 신원 밝혀져 (0) | 2015.10.20 |
---|---|
NATO,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 돌입... 34개국 3만6천명 참가 (0) | 2015.10.20 |
프랑스 파리, 주차된 차에서 '대마초' 7톤 발견 (0) | 2015.10.19 |
"난민규제" 외친 스위스 국민당, 총선 승리 (0) | 2015.10.19 |
'난민반대' 흉기테러 당한 후보, 첫 여성 쾰른시장 당선 (0) | 2015.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