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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금융위원회 "세계경제 위험 증가" 성명

맥인뉴스 2015. 10. 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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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금융위원회가 "세계경제의 위험이 증가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로뉴스, 로이터 등 유력 외신에 따르면 주요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이어 페루 리마에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가 10일(한국시각) 열렸다.


이 회의 후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세계경제의 위험이 증가했다"면서 중국 경제 침체 등을 근거로 세계경제 전망을 어둡게 전망했다.


회의에서는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들이 참석해 세계경제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IMFC "신흥국 대부분 환율 하락 압력"





또 위원회는 미국 금리 인상 검토 등을 언급하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흥국 대부분이 환율 하락 압력에 직면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경제는 중기적으로 성장 전망 가능성이 약화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일련의 경제 관련 국제회의들은 대체로 세계경제의 장래를 불투명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Lima #G20 #IM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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