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시진핑, 워싱턴 도착... 미중 정상회담 예정

맥인뉴스 2015. 9. 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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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워싱턴에 도착했다.


AP, 블룸버그 등 외신은 중국 시진핑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먼저 서부 시애틀을 방문해 미국 기업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보잉 공장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 경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을 강조하며 "미국과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했다. 공항에는 바이든 부통령이 나와 시진핑 주석을 환영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이 주퇴하는 만찬에 참석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중 간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건 10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과 온난화 대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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