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오바마,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 선정

맥인뉴스 2017. 12.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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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인물 중 존경하는 남성을 묻는 미국의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1등을 차지했다. 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는 2위였다.

 

지난 27(아래 현지시각)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미 전역의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존하는 남성들 중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는 17%가 답변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꼽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0년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현직 미 대통령인 트럼프는 1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여론조사를 진행한 갤럽은 현직 대통령이 유명세를 토대로 선두에 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인기가 없어서 영예를 얻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생존하는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여성에는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9%1,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가 1%7위에 올랐다.



 

한편 남부 플로리다 별장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근처의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세제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지율은 침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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