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미국 정부, IS 모집간부에 현상금 '58억원' 걸어

맥인뉴스 2015. 11.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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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이슬람국가(IS)에서 외국인 전투원 모집을 담당하는 간부에게 50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의 현상금을 건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의 18일(현지시각)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IS에서 외국인 전투원 모집을 담당하는 간부 아부 모하마드 시마리에게 최고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밝혔다.


미국이 IS와 관련해 현상금을 내건 인물은 이제 6명이며 총액은 한화 약 400억 원에 달한다.


IS의 수장으로 알려진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현상금은 1000만 달러(한화 약 116억 원)다.







미국은 파리 테러 후, 프랑스 등과 함께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 거점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미군은 지난 8월에 이라크에서 알바그다디의 측근을 공습으로 사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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