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옐런 연준의장,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맥인뉴스 2015. 11. 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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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월스트리트저널, CNBC 등 유력 외신에 따르면 옐런 연준의장은 4일(현지시각)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공청회에 출석했다.


이 공청회에서 옐런 연준의장은 지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보류했지만 오는 12월 중순에 있을 다음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이 적절한지 판단하겠단 방침을 나타냈다.


옐런 연준의장은 이어 중국 등 해외경제 둔화와 금융 시장의 불안정한 움직임에 따른 경기 하락 우려는 수습되고 있다면서 "미군 경제는 순조롭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옐런 연준의장은 "향후 경제지표가 FRB의 전망대로라면 12월에 금리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재자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옐런 연준의장은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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