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폭스바겐 스캔들 '영화화' 참여

맥인뉴스 2015. 10.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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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가디언 등 유력 외신은 미국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폭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을 영화화하는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들이 인용한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폭스바겐 배기가스 스캔들' 문제에 관한 책을 영화화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했다.


아직 영화감독과 배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디카프리오가 직접 메가폰을 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디카프리오, 환경 문제에 평소 관심 보여





앞서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8년부터 생물 보호와 기후 변화 등에 관한 지원을 하는 환경재단을 설립해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UN특사로도 임명돼 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호소하는 등 평소 환경 문제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화화도 디카프리오의 평소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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