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반

금박 푸틴 아이폰6s 출시, '63대' 한정 판매

맥인뉴스 2015. 10.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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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금박 초상화가 박힌 아이폰6s가 등장했다.


와이어드, 더넥스트웹 등 IT 전문 외신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휴대폰 맞춤커버 제작 업체 '캐비어(CAVIAR)'가 푸틴판 아이폰6s인 '캐비어 Ti 골드 수프레모 푸틴'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푸틴 아이폰6s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s와 동일한 기능으로 후면만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금으로 덮여 있는 형태다.


러시아 국가의 가사 구절 일부도 함께 새겨져 있다.


푸틴 아이폰6s는 푸틴 대통령의 63세 생일 맞아 출시한 기념으로 63대의 한정수량만 판매된다.


64GB 모델이 약 3174달러, 128GB 모델은 약 3334달러로 한화 약 398만 원에 달해 보통 아이폰6s 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다. 


두바이 호텔, 금장식 아이폰6 판매 전례 있어





한편 과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유명호텔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은 개장 15주년 기념으로 금으로 장식된 아이폰6를 판매한 바 있다.


이 호텔은 24K 황금과 흑금으로 장식된 아이폰6를 각각 15대씩 한정판으로 판매했는데 황금 아이폰6가 4만4900 디르함, 한화로 약 135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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