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반

5일부터 노벨상 발표, '반기문' 평화상 후보에

맥인뉴스 2015. 10. 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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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 발표가 5일(현지시각)부터 시작된다.


인류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노벨상이 5일 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이 발표된다. 


다만 문학상의 일정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매년 발표되던 경향을 봤을 때 8일 발표가 유력하다.


평화상을 제외한 나머지 노벨상 발표가 있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 박물관에서는 대형 화면이 설치되는 등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수상 후보자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평화상은 위원회가 추천을 받은 270여 개인과 단체 중에서 선정될 전망이다.


매년 노벨평화상 예측을 해오고 있는 오슬로 평화 연구소는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유럽 난민 수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독일 메르켈 총리를 꼽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역시 평화상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국과 쿠바의 국교정상화에 기여한 프란치스코 교황,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 정보 수집 등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Nobel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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