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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2

프란치스코 교황 "백신접종은 윤리적 행위"

로마 카톨릭 교회의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윤리적인 행위”라며 접종을 호소했다. 14일(현지시각) 교황청 대변인은 올해 84세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지난 2013년 퇴임한 93세의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이 백신을 접종 받는 시기를 분명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바티칸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의료인과 고형자를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있다. 젊었던 시기 질환으로 폐의 일부를 절제한 것으로 알려진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과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해야 할 윤리적 행위”라며 백신 접종을 당부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성탄절 담화를 통해 선진국이나 개도국 모두에 ..

세계일반 2021.01.15

교황 첫 방미, 선택은 '소형 피아트'

AP, 등 주요 외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 시각) 오후 워싱턴 인근 앤드류스 공군 기지에 도착해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생전 처음 미국 땅을 밟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군중들로부터 록 스타와 같은 환영을 받으며 알리탈리아 전세기에서 내렸다. 비행기가 착륙한 즉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기지 터미널을 나와 교황을 맞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을 대동했으며 카톨릭 신자인 조 바이든 부통령 부부도 이 레드 카펫 환영식에 동석했다. 교황은 트랩을 내려와 오바마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한 뒤 부인 미셸 여사, 두 딸, 미셸 여사의 어머니, 조 바이든 부통령 내외, 미국 주교단과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교황은 백인 1명과 흑인 2명, 히스패닉계 추정 ..

미국/북미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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