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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민족동맹 2

8일 미얀마 총선, NLD '극도'로 경계

미얀마 총선이 8일 실시된다. 6일은 사실상 선거전의 마지막 날이다.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미얀마 총선은 이전 군사정권의 후계인 여당 통합단결발전당(USDP)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맞붙는다. 열세가 예상되는 USDP 측은 선거전 마지막 날인 6일 양곤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4년 동안 교량과 도로를 정비한 것은 USDP"라면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우리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CNN, BBC 등 유력 외신에 따르면 야당인 NLD는 선거 운동 기간을 위반했다는 트집이 잡히지 않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이다. NLD 측은 각 지역 담당자에게 후보자 간판, 스티커, 차량 장식 등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NLD를 이끄는 아웅산 수치 여사 또..

아시아/호주 2015.11.07

미얀마 총선, 야당 후보 선거운동 중 칼에 찔려

미얀마 총선에 출마한 야당 후보 등 3명이 칼에 찔렸다. BBC, 도이치웰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로 예정된 미얀마 총선에 아웅산 수 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에서 출마한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등 3명이 29일(현지시각) 양곤 시내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미얀마 총선은 군사정권 후계자 여당 통합단결발전당(USDP)와 민주화 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투표일까지 10일 남은 29일 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의 한 선거구에서 NLD에서 입후보한 한 후보자와 운동원 3명이 선거운동 중에 괴한이 휘두를 칼에 찔렸다. NLD 측에 따르면 후보자는 팔을 찔려 중상을 입었고 운동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아시아/호주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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