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모터쇼, 개막 앞서 언론에 공개

맥인뉴스 2015. 10.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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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터쇼' 전시장이 29일 개막을 앞두고 보도진에게 하루 앞서 공개됐다.


일본 NHK는 2년 마다 열리는 '도쿄 모터쇼'가 올해 44회째를 맞으며 자동차 업체와 부품 업체 총 160개사가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도쿄 모터쇼'는 'Your heart will race'를 주제로 일본 도쿄도 고토구의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28일에는 '도쿄 모터쇼' 전시회장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 중에는 혼다가 내년 시판을 목표로 내놓은 한 번 수소 충전으로 70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최신 차량 모델이 주목받았다.







도요타 역시 정차 중에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였다.


NHK는 차량 제조업체들이 사람이 조작하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 모터쇼'에도 닛산이 인공지능이 장착돼 운전자의 운전 특성을 기억하고 자동으로 재현하는 자동차를 공개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독일 폭스바겐의 부정 소프트웨어 탑재 논란을 의식한 듯 디젤 승용차들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 성능을 어필한 자동차들을 공개했다.


'도쿄 모터쇼'는 오는 29일 개막해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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