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특수부대 2

아프간 남부 전투로 미군 특수부대원 전사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반정무 무장세력 탈레반이 아프간 남부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투 도중 정부군을 지원하던 미군 병사가 사망했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측에 따르면 5일(현지시각)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 마르자에서 군사작전에 참여한 미군 특수부대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미군 병사의 전사 상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프간 정부군 측 소식통은 "헬만드주 부대가 탈레반으로부터 맹렬한 공격을 받아 미군의 지원을 받던 중"이라고 밝혔다. CNN, 뉴욕타임스 등 일부 외신들은 헬만드주에서 대테러 작전에 참가했던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공격 받았다고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에서는 탈레반의 자금줄이 되고 있는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 재배가 활발하다. 최근 이 지역을 두고 1개월 전부..

중동/아프리카 2016.01.06

이라크 인질구출 작전 중 미군 특수부대 1명 사망

이라크 인질구출 작전을 돕던 미군 특수부대 1명이 사망했다. BBC, CNN 등 유력 외신에 따르면 쿠르드와 이라크군이 미군 특수부대와 합동으로 22일(현지시각) 이라크 북부 하위자 지역에서 기습작전을 벌여 쿠르드족을 비롯한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했으나, 이 과정에서 미군 1명이 희생됐다. 미국 국방부도 이날 발표를 통해 '미군 특수부대 요원 1명이 사망'했다고 인정했다. 미군은 지난해부터 이라크 현지 부대를 훈련하기 위해 군사 고문단을 파견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와 관련해 미군이 전투에서 사망한 첫 사례라고 보도했다. 전투 중 사망한 첫 사례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많은 인질들이 처형당하고 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쿠르드족 자치정부가 요청한 구출작전"이라면서 "미군은 그 작전을 지원하는 ..

중동/아프리카 2015.10.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