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지 흔들리지 않는다"미국 "근시일내 남중국해 인공섬 인근서 작전 또 할 것" 미국 정부는 27일 남중국해 남사군도에서 중국이 조성하고 있는 7곳의 인공섬 중 한 곳인 수비암초의 12해리에 해군 이지스함 '라센'을 파견해 근접 항해시켰다. , AP 등의 2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의 남사군도에서 인공섬을 조성하고 있는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군 함정을 인공섬 12해리 해력 안에 들어가 항해하도록 결정했다. 이중 은 미군 함정이 이미 12해리 이내에 접근해 항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2해리는 영해로 인정되는 범위지만 미국 측은 국제법상 인공섬은 영해의 기점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남중국해에 조성하고 있는 중국의 인공섬은 중국 영해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