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단체를 습격해 11명을 사살했다. 프랑스는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드골 호의 작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러시아 국가반테러위원회는 22일(아래 현지시각) 현지 언론에 남부 도시에서 대테러 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이 도시의 산악지대에 IS에 충성을 맹세한 단체가 은신해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으로, 러시아 군과 단체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총 11명이 사살됐다. 반테러위원회는 이 단체가 시리아로 IS에 가담하는 사람들을 보내고, 자살 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은신처에서 기폭장치가 달린 폭발물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장 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은 22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공모함 함대가 23일부터 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