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향후 5년 동안 중국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6.5%이상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신화통신, 일본 NHK는 2일 보도를 통해 중국 리커창 총리가 지난 1일 서울에서의 강연 내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향후 중국 경제에 대해 "2020년까지 비교적 여유 있는 사회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연평균 6.5% 이상의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제5차전체회의에서 내년 이후 경제정책의 기본방침이 되는 새로운 5개년 개획을 논의했다. 이 논의에서 합의된 성명서는 "안정적이고 비교적 신속한 성장"이란 표현을 "고속성장을 유지하겠다"로 개정된 표현을 사용했다. 그러나 성명서는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언급하진 않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