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의회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여 “의회에서 폭력상황이 발생한 것은 현직 대통령이 합법적인 선거 결과에 대해 근거없는 거짓말을 지속해 발생한 것”이라고 꼬집으며 “미국의 큰 불명예와 수치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공화당 지도부는 민주주의가 사라진 회의장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이대로 혼란을 부채질할 것인지 현실을 선택하고 혼란을 잠재울 것인지는 그들이 어떤 미국을 선택하느냐에 달렸다”며 더 이상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편에 서지 말아줄 것을 호소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성명 발표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성명을 발표하고 “오늘날 우리는 의회와 헌법, 그리고 우리들의 국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