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국제 경쟁력에 관한 조사에서 한국이 26위를 차지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경제포럼'은 각국 정치인과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다보스포럼'으로 유명하다. 또 이 포럼은 매년 국가와 지역의 기업활동이나 교육, 의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국제 경쟁력을 평가한다. 30일(한국 시각) 발표된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 대상 140개국 중 26위를 차지했다. 1위는 스위스,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미국으로 최상위권 순위는 전년도와 동일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6위, 중국이 28위, 인도가 55위, 베트남이 56위를 차지했다. #WorldEconomic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