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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2

일 언론 "한일 정상회담 최종 조율 중"

일본 언론이 "한일 정상회담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NHK는 17일 "한중일 3개국 정상회의가 오는 11월 1일 서울에서 열릴 전망"이라면서 "아베 총리가 자민당 카와무라 타케오 전 관방장관에게 '반드시 (한일 정상회담을)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박근혜 대통령도 미국 방문 중 연설을 통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가진 연설에서 "(한일) 양국 관계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깊이 논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NHK는 현재 일본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일본 "위안부 문제, 양보할 수 없..

일본 2015.10.17

일 스가 관방 "한일 정상, 조건 없이 회담해야"

일본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 짧게 대화를 나눈 사실을 언급하며 "양국 정상이 전제 조건 없이 회담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7일(현지 시각)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 변화 정상오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짧게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일본 스가 관방장관은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며 한일 양국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 전제조건 없이 회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중일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이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스가 관방 "중국, 긴장감 고조시키는 행위 자제해야" 한편 스가 장관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정상 회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일본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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