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가 안보법안에 찬성해준 야당에게 감사를 표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국회가 사실상 폐회한 것에 맞춰 연립야당 외에도 안보법안에 찬성해준 3개 군소야당에 감사를 표했다. 아베 총리는 25일 안보법안에 찬성해준 차세대당, 일본을 건강하게 하는 모임, 신당개혁 3당의 국회 대기실을 찾아 인사했다. 공명당 참의원 회의실에서 야마구치 대표를 만난 아베 총리는 "오랜 시간 도와줘 감사하다"며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또한 스가 관방장관도 각료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긴 시간 동안의 (국회 회기) 연장은 처음 겪었다"면서 "정부는 (안보법안의) 정중한 설명을 위해 하나가 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표결 지연시킨 야마모토 의원 '엄중주의' 한편 지난 18일 참의원 본회의 안보법안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