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할머니 보디빌더 '어네스틴 쉐퍼드' 세계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알려진 '어네스틴 쉐퍼드' 할머니는 올해 79세, 우리 나이로는 80세에요. 대단한 건 쉐퍼드 할머니가 운동을 시작한 나이가 50대 중반이구 71세가 돼서야 보디빌딩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도 꾸준히 운동하기가 힘든데 참 굉장한 열정이죠? 쉐퍼드 할머니가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여동생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고 해요.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이제 할머니는 '건강 전도사'로 유명인사가 됐답니다. BBC,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에서 할머니가 소개됐고요. 이 보도들에 따르면, 할머니는 현재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면서 아직도 매일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16km를 달리고서야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