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는 이와키 미쓰히데 법무상이 18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입각한 각료 중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이와키 법무상이 처음이다. NHK의 보도에 따르면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지난 17일부터 가을 예대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와키 법무상은 18일 오전 6시 30분께 참배하고 사비로 봉납료를 납부했다. 참배 후 이와키 법무상은 기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싸우고 생명을 바친 영령에게 감사를 드리러 찾았다"라면서 "전후 70년을 맞아 평화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베, 참배 대신 공물 봉납 또한 그는 기자들의 "한국과 중국의 비판이 나올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답했다. 이와키 법무상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경의를 나타내는 것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