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넷 방송 BJ가 지난 16일 새벽에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요양병원에 흉가체험을 갔습니다. 이 BJ는 평소에도 흉가체험을 콘텐츠로 꽤나 인기를 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시간 폐건물로 방치된 데다가 건물 외부에 철망까지 세워져 있어서 흉가체험을 하기에는 ‘딱’이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흉가체험 콘텐츠를 즐기던 BJ가 2층에 올라가 한 입원실 문을 열었는데... 그만!! 그 입원실 입구 쪽에 내복을 입은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시신이었지요. 언론에 따르면, 시신 주변에서 지갑과 신분증이 발견됐고 사망당시 67세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자정에 '흉가체험'하던 BJ, 시신 발견 '화들짝' 후에 알려진 얘기지만 발견 당시에도 고인이 된지 꽤 지났는지, 신체 일부..